- [오피셜] 리버풀서 버려진 '일본 미남 공격수', 모나코 생존 성공...2027년까지 재계약
- 출처:인터풋볼|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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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남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가 AS모나코와 재계약을 맺었다.
모나코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나미노와 재계약을 맺었다. 2027년 6월까지 재계약을 맺게 됐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어 "미나미노와 1시즌 더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미나미노는 모나코에서 공식전 89경기에 나와 16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에 나와 3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활약이 좋다"고 전했다.
세레소 오사카 출신 미나미노가 유럽 무대에 이름을 알린 거 잘츠부르크 때였다. 잘츠부르크 핵심으로 뛰던 미나미노는 황희찬, 엘링 홀란드와 트리오를 구성해 오스트리아 리그를 지배했고 UCL에서도 맹활약을 해 인상을 남겼다. 일본 대표팀에서도 핵심 멤버로 활약을 하면서 가치를 높였다.
위르겐 클롭 감독 눈에도 들어 리버풀로 이적했다. 여러 포지션을 오갈 수 있고 압박 능력, 공격 포인트 생산성도 있어 클롭 감독 선택을 자주 받을 것으로 예고됐다. 하지만 미나미노는 벤치만 지켰다. 선발로 나서면 이렇다할 모습을 못 보여줬다. 교체로 나서도 마찬가지였다. 리버풀이 트로피를 드는 상황에서도 미나미노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했다.
사우샘프턴으로 임대를 떠나 반전을 노렸지만 아쉬웠다. 프리미어리그 10경기에 나와 2골에 그쳤다. 경기력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리버풀로 돌아왔으나 자리는 없었다. 모나코에 입성한 미나미노는 첫 시즌 아쉬웠다. 프랑스 리그앙 최악의 영입으로 뽑히는 등 수모를 이어갔다. 리그앙 18경기 출전 1골 3도움에 그쳤기에 비판을 받았다.
지난 시즌 활약이 좋았다. 리그앙 30경기에 나서 9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모나코 에이스로 떠올랐다. 팀에 UCL 출전권을 안겼다. 마케팅적 수익까지 가져오면서 모나코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됐다. 올 시즌에도 리그앙 21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올리고 UCL 9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에 성공하면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모나코는 당연히 미나미노와 함께 하기를 원했다. 2027년 6월까지 재계약을 맺으면서 미나미노는 모나코 생활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재계약을 발판 삼아 미나미노가 공격 포인트를 더 올리고 경기력이 더 올라오기를 모나코 팬들은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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